최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던 가수 김장훈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김장훈의 한 측근은 지난 10월8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병원에 머물며 스케줄을 소화해 오던 김장훈은 지난 주말 퇴원해 현재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김장훈은 요즘도 병원을 자주 찾긴 하지만, 이전에 비해 건강이 훨씬 좋아졌다”고 전했다. 김장훈의 입원소식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김장훈은 지난 9월26일과 27일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친 뒤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병원에 입원했었다.
이에 앞선 지난 9월15일에는 기관지염 등으로 병원에 입원, 이 시기에 예정돼 있던 여수 콘서트도 건강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취소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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