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종혁은 대학 동기인 김수로를 소개하며 “한 때 김수로가 유행을 시켰던 꼭지점 댄스의 원년멤버였다”고 밝혔다.
김수로, 이종혁을 포함한 동기 5명이 꼭지점 댄스를 춰 ‘독수리 오형제’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밝힌 이종혁은 이날 방송에서 수줍은 모습으로 꼭지점 댄스를 선보여 원년멤버다운 능숙한 스탭을 보였다.
그러나 김수로와 친분을 묻는 질문에는 “아주 가끔 연락을 한다. 일 년에 한 번 정도?!”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의심 가득한 시선을 받아야 했다. 이종혁은 “연락을 자주하지 않지만 한번 만나면 정말 반가워한다”고 항변했다.
한편 이종혁은 연기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이미연에게 혼이 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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