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현국씨와 결혼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대중들에게 궁금증을 안겨 주었던 김서라가 15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소개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주었다.
김서라는 이날 방송을 통해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서의 미국 생활을 소개했다.특히 초등학교 2학년인 큰아들 하영군은 현재 각종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라며 어머니에 이어 타고난 끼를 발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김서라는 그동안 가정 주부에 이어 피부 미용 전문학교와 전문 숍을 설립하는 등 사업가로서의 재능도 발휘하고 있으며 아울러 대학교에서 방송 관련 공부도 하고 있는 등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이고 있었다.
최근에는 다시 한국으로 건너와 새 드라마 '신의 저울'에 출연을 위해 기러기 엄가가 되었다며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김서라의 이러한 최근 근황 모습에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과 반가움을 선사하며 앞으로 자주 안방극장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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