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스타들의 결별 소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할리우드에서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지난 2005년 결혼 이후 지금까지 특별한 촬영 일정이 아니면 자주 남편과 함께 산책을 하며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소위 원앙 커플로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마음을 심어주게 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과거 결혼 이후 공개적으로 자신은 배우로서 일도 중요하지만 결혼 이후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을 최우선적으로 가지도록 노력하고 또한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는 할리우드의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 나가는 여배우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화제가 된 알라시아 실버스톤은 특히 지난 1997년 개봉된 베트맨 시리즈 영화 '베트맨 앤 로빈'에서 매력적인 벳걸로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영화 '클루리스','스쿠비-두2','뷰티샵','스톰 브레이커','핑크 컬러'등에 출연하는 등 현재까지 가정과 배우라는 두마리 토끼에 모두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진정한 매력은 가정의 안정속에 이를 바탕으로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게 한다는 할리우드 연예 전문가들의 평처럼 앞으로도 모범적인 생활과 배우로서 충실함으로 대중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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