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방송된 MBC ‘명랑히어로’의 ‘명랑 어워즈’에서 김구라는 미즈노 교수를 '안티 명랑 히어로'라며 한국에서 방송에 출연해 보여준 구수하고 친한적인 모습과 달리 몰래 일본 내에 혐한을 불러 일으키는 활동을 한 것에 대해 신랄하게 독설을 퍼부었다.
김구라는 "한 방송을 통해 미즈노를 찾아갔는데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바로 거절하더라.그러면서 정식으로 인터뷰를 하려면 돈을 내라"고 했다며 "한국에서 만두 광고도 찍었는데 이번에 찾아가서 왜 그렇게 이중적으로 사냐며 만두 속에 다른 물질을 넣어 먹이겠다"는 독설을 날렸다.
이에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김구라의 독설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 환영하고 속이 다 시원했을 것이라며 한국내에서 강단에 서면서 겉으로는 친한적인 인사라고 밝히면서 속으로는 일본에 혐한을 부추기는 기고문을 올리는 등 극우 활동을 벌이다 발각되어 돌연 자국으로 건너간 것에 대한 분노를 느낀다"등의 의견을 프로그램 게시판 등에 표시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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