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에서 핸드볼, 체조 중계와 유재석의 눈물 등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던 무한도전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의 만남으로 관심을 이어간다. 28일 경기도 수원의 한 실내 배드민턴 장에서 무한도전과 이용대-이효정 선수가 배드민턴 경기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용대 선수는 평소 무한도전은 즐겨본다고 밝혔으며 이효정 선수 역시 이상형인 조인성이 출연한 레슬링 편을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대 선수는 여심을 사로잡은 ‘윙크 세레모니’를 재연하고, 경기 도중 스매싱을 할 때 마다 드러났던 복근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셔틀콕으로 수박 깨기에 성공하며 눈부신 실력도 과시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금메달 리스트와의 대결을 위해 선수들도 당황케 한 신무기로 대적하는 등 전무후무한 경기를 펼쳤다는 후문. 이용대 이효정 선수가 함께 한 무한도전은 오는 6일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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