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S 2TV 스타 골든벨 녹화장에 출연한 가운데 정재용이 신지를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당사자 및 출연자들도 놀라게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R.ef의 성대현이 정재용이 가수 신지의 사진을 소중히 가지고 다닐 정도로 심각하게 좋아한다며 폭로했다. 성대현은 녹화 중 자신이 정재용과 신지의 사랑의 메신저가 되고 싶다며 강력하게 두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고 싶어하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신지가 당황을 하면서도 "오빠 고맙습니다."라며 재치있게 응수를 하면서도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온라인 상에서는 지난 해 정재용이 5년간 교제한 모델 조유선과 지난해 결별을 한 이후 DJ DOC 공연 도중 익명의 새 여자친구가 있다고 소개를 한 바 있어 이번 신지에 대한 폭로가 네티즌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정재용의 신지에 대한 마음을 담은 내용은 오는 6일 스타 골든벨에서 방송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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