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운영하는 앤디레이몬 소속으로 활동해왔던 바다는 9월 1일자로 조승우, 김선영, 홍광호 등 뮤지컬 배우들이 소속된 PL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바다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뮤지컬과 더 마주하게 해 주려는 저의 친오라버니와 친한 지인께서 더 전문성 있는 회사를 직접 찾아 소개해 주셔서 현재 PL엔터테이먼트 계약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다는 ‘뮤지컬 쪽 연기분야를 분리해 활동하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밟아나가길 바라는 전 소속사의 배려가 있었다’며 ‘친오빠와 결별’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한편, 가수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바다는 최근에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캐스팅되면서 오는 11월 무대에 오른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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