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드라마 제작사 H엔터테인먼트는 최민수가 돌려주기로 합의했던 드라마 출연료 중 미지급된 1억 원을 지급하라며 최민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H사로부터 "2003년 대하드라마 ‘한강’ 출연계약을 맺고 출연료를 지급받았으나 사전 협의없이 다른 드라마에 출연했다"며 1억 8천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당해 출연료 반환을 조건으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민수 측은 출연료 반환 미지급은 고의가 아니라 태왕사신기 출연료 일부를 아직 받지 못한 상황과 맞물려 있다고 설명하며 조속히 해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