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앤디와 함께 엄마의 생일파티를 준비한 솔비는 부모님께 자신들의 소중한 커플링을 선물한 다음, “선물이여기서 끝이 아니다”며 밖으로 나갔다.
이어 솔비는 그동안 엄마가 이상형으로 꼽아오던 알렉스를 데리고 왔다. 꽃다발을 한 아름 안고 등장한 알렉스는 솔비 엄마에 꽃다발을 선물한 후,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축가로 불러줘 솔비 엄마를 감동시켰다.
이에 솔비 엄마는 당황한 듯 보이면서도 행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인터뷰를 통해 “좋았다. 너무 고마웠고 진짜로 만나니 너무 반가웠고 흐뭇했다”며 알렉스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카리스마 있는 아빠가 좋다고 밝힌 솔비 엄마는 솔비가 “예전으로 돌아가면 아빠와 알렉스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알렉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크라운제이가 가상아내인 서인영의 ‘신데렐라’ 첫 방송을 위해 응원을 나선 가운데, 남규리가 크라운제이의 과거를 서인영에 폭로해 화제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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