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은 지난 8월 30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미국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아내와 떨어져있던 시간 동안 퍼졌던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송대관은 당시 이상한 소문이 많았는데 아내가 송대관이 여자와 만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소문을 듣고 이혼서류를 보내왔다며 “정말 이혼까지 갈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송대관은 아내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호소하며 이혼 서류를 돌려보내 파경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이어 송대관은 “가만히 생각해보니 소문의 여자 중 호텔에서 울고 있던 여자는 처형이었고, 전주 호텔에서 팔짱을 끼고 나온 여자는 아내였다”며 어이없었던 소문의 진실을 밝혔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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