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강희정 기자]
이휘재가 '슈퍼맨' 촬영 시 아내 문정원에게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3월 10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 26회에서 서언-서준 쌍둥이와 함께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촬영을 언급했다.
이날 앞서 배우 임정은은 남편이 늦게 와도 자지 않고 기다린다고 해 남성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이에 이휘재는 "제가 아이를 케어하는 프로그램(슈퍼맨)을 하고 있지 않냐. 거의 3년이 됐는데, 그때마다 아내는 2박3일 휴가를 가는 거다. 그동안 나는 전화도 한 통 안 한다. 아내는 완전 자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정은은 "남편은 내가 기다리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공감하지 않았고 이를 듣던 권오중은 "지금은 괜찮다. 결혼 5년차가 되면 남편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26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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