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지… 한국인 6명 이름 올려 빅뱅 지드래곤과 배우 김수현, 팝페라 테너 임형주 등 한국인 6명이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30 Under 30 2016 Asia)에 선정됐다.
포브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란 주제로 10개 분야에 걸쳐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30인’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지드래곤, 김수현, 임형주와 피겨스타 김연아, 슈퍼주니어 최시원, 소녀시대 윤아 등 6명이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지드래곤에 대해 “한국의 힙합 아이돌로 비슷한 보이밴드 중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김수현에 대해선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한국 드라마 배우 중 한 명으로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