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바니는 아버지 몰래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 3’에 출연한 사실이 들통나 용돈이 모두 끊겼다며 “난생 처음 직장을 구해 영어 강사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바니가 학원 강사 일을 해 받은 첫 월급은 200만원. 평소같았으면 용돈으로 받았을 돈이지만 자신이 번 돈이어서 가치가 더 크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러나 바니는 돌아오는 길에 너무 예쁜 가방을 발견해 157만원이나 하는 고가의 가방을 결국 사고 말았다.
수중에 남은 돈이 얼마 없어 157만원짜리 가방을 들고 버스를 타고 귀가한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한 바니는 “차비마저 아깝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이후 방송을 한다고 영어학원에서도 짤린 바니는 “이제는 착하게 출연료만 기다리고 있다”고 귀엽게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에이미는 자신이 살고 있는120평 호화주택을 전격 공개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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