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제작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 역할을 맡은 이지아의 첫 촬영 스틸 사진이 공개된 것.
이 장면은 지하철 안에서 후원금을 모집하기 위해 미모와 눈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장면으로 이지아는 대역없이 '베토벤 로망스'를 무리없이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실제 이지아는 캐스팅이 확정된 후부터 클래식 공부와 바이올린 레슨에 열중해왔으며 얼마 전 '태왕사신기'의 프로모션차 배용준, 이필립 등과 방문했던 일본에서 조차 바이올린을 손에서 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다모’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 ‘쾌도홍길동’의 홍자매 작가가 극본을 맡고 김명민, 이지아, 장근석 등이 출연하는 ‘베토벤 바이러스’는 ‘대한민국 변호사’의 후속으로 오는 9월 3일 첫방송 예정이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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