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는 먹기만 하면 요요현상고 없고 부작용도 없다는 광고에 현혹되어 다이어트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한 K씨는 단 1주일 만에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보았다. 하지만 단순히 살만 빠지는 것이 아닌 머리카락도 덩달아 빠지기 시작해 결국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는 전두 탈모 탈모자가 되었다.
심지어 제보자인 K씨가 버린 약을 먹은 강아지 역시 털이 모두 빠져 버렸다는 사실로 제작진이 주 성분을 조사해 본 결과 주성분인 마황이 하루 복용 권고량의 두 배 이상이 함유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그 외에도 많은 피해자들이 유사한 탈모 증세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제작진은 이런 다이어트 한방 약을 제조하는 곳이 한의원이 아닌 커피자판기업소로 등록된 무허가 건물에서부터
비위생적으로 환을 만들고 있는 제분소들등에서 제조 되는 현장을 고발하고 이런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에 대한 관계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케 해준다.
천태만상 다이어트 환약 불법 제조 현실에 대한 내용은 오는 7월 24일(목) 밤 11시 5분 MBC 불만제로에서 방송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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