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KBS 2TV 대하 드라마 천추태후의 극중 주인공이자 고려 시대 여걸인 천추태후역에 맞게 승마 연습을 그동안 해오던 중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 승마장에서 낙마 사고를 당한 것. 사고 이후 채시라측은 곧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전치 2주라는 진단을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채시라는 천추태후 역에 캐스팅 된 지난 5월초부터 승마 연습과 액션 연습을 매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채시라는 이번 낙마 사고로 당분간 안정을 취하면서 다시 몸 상태를 보아가며 촬영에 임할 것으로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시라 주연의 천추태후는 고려 최고 여걸 천추태후와 당시에 살던 우리 민족의 끈기로 거란족들의 침입을 막아내는 국란의 시기를 다룬 드라마로 채시라 외에도 최강 공대 아름이 광고로 유명한 홍인영이 호위 무사역에 캐스팅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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