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산으로 '17살엄마'가 된 제이미 린 스피어스는 9일(현지시각) 미국의 오케이 매거진에 딸의 모습을 공개하고 출산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제이미가 딸 매디 브리앤을 안고 있는 모습은 이 매거진의 표지로 실렸다.
제이미는 딸 매디 브리앤과의 사진을 비롯해 언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들도 공개했다. 제이미는 인터뷰를 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가족의 사랑으로 편안하게 출산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미 린 스피어스는 미국의 어린이 채널 니켈 로데온의 TV 시리즈 ‘조이(Zoey) 101’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6살이던 지난 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논란을 일으켰지만, 건강한 딸의 모습과 출산 후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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