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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가수다3' 출연 이수가 휘말렸던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나는가수다3' 출연 이수는 지난 2009년 가출소녀와 2~3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더팩트 DB |
'나는가수다3' 출연 이수,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조사받아…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가수다3' 출연을 앞둔 가수 이수가 성매매에 연루된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경기도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수는 지난 2009년 가출소녀 A(16)양을 성매수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당시 이수는 조사에서 "반성하고 있다"며 "(여성이)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보통 성매수자의 경우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존스쿨' 교육을 받지만, 상대가 미성년자일 경우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신상 정보도 공개된다.
그러나 이수는 전과가 없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약식 기소를 받은 뒤 벌금형을 받았다.
한편 이수는 30만∼70만 원을 주고 A 양과 2∼3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며, 최근 '나는가수다3' 출연을 앞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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