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커플 패딩과 커플링이 언급됐다.
지난해 11월11일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딩 속에 쏙"이라는 글과 함께 패딩 점퍼를 입고 앉아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12월3일 박서준이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원피스에 나올법한 덩치를 시전할 수 있는 패딩이라 하겠다.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패딩 점퍼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이 입고 있는 패딩 점퍼는 박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베이지 컬러의 패딩 점퍼로 디자인은 물론 색깔까지 동일해 두 사람의 '커플 패딩'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됐다.
이뿐만 아니라 박서준과 백진희는 과거 디자인이 유사한 반지를 함께 끼기도 해 누리꾼들로부터 커플링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스타뉴스에 따르면 6일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커플 패딩, 커플링 주장 모두 사실이 아니다. 백진희는 평소 끼는 반지가 있어 사적인 자리에서 낀다고 이전부터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박서준은 평소 반지를 끼지 않는데다 커플 패딩이라고 전해진 패딩 점퍼는 사실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사진 : 박서준, 백진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