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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돈과 데프콘이 프로듀싱한 프로젝트 그룹 빅병이 'MBC 가요대제전'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빅병 '스트레스 컴온' 뮤직비디오 캡처 |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프로젝트 그룹 빅병(잭슨 육성재 엔 혁)이 'MBC 가요대제전' 오프닝 무대에 선다.
MBC에브리원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 제조기'에서 뭉친 프로젝트 그룹 빅병이 데뷔 4개월 만에 'MBC 가요대제전'으로 지상파 무대에 등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빅병은 갓세븐 잭슨과 빅스 멤버 엔 혁, 비투비 육성재가 모인 그룹이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용감한 이단 호랑이'라는 프로듀서 명으로 제작했으며 지난 8월 '스트레스 컴온'이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하지만 신곡 발표와 동시에 돌연 해체를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빅병은 오는 31일 열리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후 빅병은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프로듀서 정형돈 데프콘은 "곧 '스트레스 컴온'의 인기를 이어 갈 빅병의 신곡이 발표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C는 김성주 전현무 이유리 소유 혜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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