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임시완, 그가 진짜 회사에 필요한 에이스였다.
장그래(임시완 분)는 11월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6화에서 IT 영업팀 박대리(최귀화 분)와 거래처의 부당한 행동을 적발했다.
이날 장그래는 평소 남에게 싫은 소리 한번 못 하는 마음 약한 박대리와 거래처를 찾았고 이 과정에서 10년 거래한 거래처가 원인터내셔널 몰래 다른 거래처를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럼에도 거래처 측은 박대리의 마음이 약하다는 약점을 이용해 박대리를 몰아세웠다.
이에 장그래는 자신이 대신 이를 회사에 보고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결국 장그래는 원인터 간부회의에 함께 참석하게 됐다.
회의에서 사건을 보고해야하는 박대리가 좀처럼 말을 잇지 못하자 장그래는 또 한 번 그에게 쪽지를 전해주며 힘을 더해 일을 원활하게 해결해냈다.
(사진 : tvN 금토드라마 '미생'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