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들이 잇따라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여름 냄새가 물씬한 뮤직비디오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쾌한 리듬과 원색의 화려한 의상, 발랄한 춤이 활기찬 여름을 표현합니다.
걸스데이의 '달링' 뮤직비디오는 이틀 만에 200만 건의 조회수를 올렸고 미국 빌보드지 등 외신들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난 여름 큰 인기를 얻은 걸그룹 씨스타도 다음주에 신곡을 준비하고 있어 대결 결과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음악인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음원 수익 배분을 바꾸자는 바른 음원 협동조합이 출범했습니다.
기존 음원 서비스업체가 음원 수익 대부분을 가져간다고 비판해온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결성을 주도했습니다.
조합은 조합원 2천 명으로 시작해 올해 말까지 1만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시대 의적의 활약을 그린 윤종빈 감독의 신작 '군도' 개봉 일주일을 앞두고 4만 명이 티켓을 예매해 예매순위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영화 '신의 한 수'와 함께 부진했던 한국영화의 반격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