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페이스북을 통해 재회한 한국계 쌍둥이의 이야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 극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인 쌍둥이 아나이스와 서맨사는 부산에서 태어난 뒤 생후 3개월만에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각각 프랑스와 미국으로 입양됐다.
장성한 두 사람은 각자 패션디자이너와 영화배우의 길을 걸으며 살아가고 있었지만 정작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영국 런던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던 아나이스가 친구로부터 유투브 영상에 나오는 아시아계 배우가 자신과 매우 닮았다는 말을 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