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네티즌들의 블로그 등에는 불이 나면 자체적인 살수 설비가 갖추어진 한 목재 건물을 소개해 눈길을 받고 있다.화제의 살수 설비가 있는 곳은 일본으로 예로부터 목재로 만든 건물들이 유난히 많으며 지정학적 특성상 지진등 천재지변으로 인해 건물들의 소실율 및 화재발생율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해외 네티즌들에게도 눈길을 사로잡은 일본의 목조 건물은 한 사찰로 한 눈에 보아도 화재에 취약한 목재 건물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이 사찰 건물 외형의 땅 속에는 살수 설비가 설치되어 있어 유사시 화재 발생시 바닥에서 엄청난 수압에 의해 뿜어져 나오는 물세례가 쏟아져 나와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이를 본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목재로 만든 건물등 오래된 건축물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며 지진등과 화재 피해로 오래된 목조 건물들을 많이 잃어본 경험이 있는 일본인들에게 이제 이런 방재 준비와 노하우는 필수처럼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국 국내에서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사고를 겪은 우리 역시 좀더 우리의 문화재 관리에 좀 더 세심하게 대처 예방하는 지혜가 모아야 할 때이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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