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열릴 제 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작으로 출품 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과 낮’에서 주연을 맡은 박은혜는 11일 출국해 3일간 독일에 머물며 영화의 기자회견과 시사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생애 첫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박은혜는 이번 영화제를 위해 베라왕, 펜디 등 고가의 드레스 10여벌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져 수상여부와 함께 레드카펫에서 빛날 박은혜의 고은 자태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으며, 베라왕 드레스는 이미 김남주, 심은하, 전도연 등 국내의 톱스타들이 결혼식에서 입어 더욱 유명해졌다.
한편 영화 ‘밤과 낮’은 김영호, 박은혜와 함께 황수정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갑작스럽게 서울에서 프랑스 파리로 도피하게 된 국선 화가의 유쾌하면서도 기이한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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