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분 너무 늦은 나이에 갑니다. 어린친구들의 부모님과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더군다나 공익인지라 더욱 미안하죠."라며 "앞으로 잘 복무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고 밝혔다.
하하의 모습에 아쉬움을 토로한 많은 팬들은 하하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며 전송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일부 팬들은 10일 거행된 하하를 위한 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하하가 많은 팬들과 무한도전 스태프 그리고 연인인 안혜경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하하는 11일 군 입대를 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공익 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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