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한 여성지는 원종배 아나운서가 최근 방광암 판정을 받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은 퇴원했지만 다시 입원해 재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현 상태를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빨리 병이 호전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쾌유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고 있다.
원종배 아나운서는 지난 1979년 TBC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후 KBS '사랑방중계', '중학생 퀴즈' 등을 진행하고 1995년 프리 선언 후에는 SBS '여기는 희망본부‘, EBS '장학퀴즈’등을 진행하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 받은 바 있다.
한편 가수 이문세와 환상의 콤비라 불리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영훈이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 또한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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