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 부자가 <애프터 어스>로 내한 했었죠^^
둘을 보는 순간 나오는 말은 "붕어빵이다!!!!"
제이든은 우리나라 나이로는 16살인데
윌 스미스와 다른 점은 나이에 맞게 앳띈 얼굴이랄까..ㅋ
그런데 아직 아기였던게 엇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자랐담?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가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건
<행복을 찾아서>이후, <애프터 어스>로 7년만이네요!
그래! 그동안 기억 속에 있는 모습은 이거죠!
아고~ 귀여버라^^
정말 꼬꼬마네
그러다가 <베스트 키드>에서 꽤 컸네 싶더니...
<애프터 어스>에서는 이렇게 훌~쩍!
그야말로 폭풍 성장이네요ㅋㅋ
게다가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내한 때에도 개인용 물병을 언제나 휴대하고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에서 제작한거라는데, 환경 문제에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게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 자란 듯해서
내가 다 뿌듯허네ㅋㅋ
이렇게 폭풍 성장 중인 제이든과는 반대로
윌 스미스는 뭐 변한게 없어!!!
<행복을 찾아서>, <나는 전설이다>, <핸콕>, <맨인블랙3>, <애프터 어스>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도
<행복을 찾아서>에서의 모습이 가장 나이들어 보이는...;;
아무리 분장을 했어도...그래도 7년이 지났는데!!!
내 경우는...7년 전과 지금의 나는....ㅠ
한 명은 어른이 되어가고
한 명의 시간은 멈춰있고
이러다 보니 똑닮은 "붕어빵"이라는 결과가!!!ㅋ
<애프터 어스> 안에서도 부자로 나오던데
다시 같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정말 감회가 새로웠을 듯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