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냉동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시베이라 냉동녀가 등장해 "겨울철에도 일주일에 2번 얼음 반신욕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겨줬다.
이날 시베리아 냉동녀는 "입김을 통해 온도를 체크한다. 입김이 나오면 안심된다. 닭살 돋으면 예쁘고 귀여운 느낌이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경악케했다.
이에 제작진은 시베리아 냉동녀를 24시간 동안 밀착취재했고 겨울철에도 주 2회 얼음반신욕을 하고 세수도 얼음물로 하는 등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시베리아 냉동녀는 "얼음이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준다. 주름도 잘 안 생긴다. 10분 정도 반신욕 하고 나왔을 때 피부가 쫀득거린다"고 설명했다.
이 뿐 아니라 시베리아 냉동녀는 맨발 슬리퍼 차림으로 눈밭 위를 걷고 영하 16도의 판하 속에서도 반팔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녀 시청자들을 경악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