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 남매와 함께 영화 작업한 배두나의 영어실력이 화제다.
지난 3일 저녁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워쇼스키 감독이 배두나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워쇼스키 남매는 "배두나는 다른 별에서 온 사람 같았다"라며 그녀를 치켜세웠고,배두나의 영어 실력이 매우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무릎팍도사'에 워쇼스키 남매의 지원군으로 등장한 배두나는 이날 '클라우드 아틀라스' 오디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매니저도 없이 카메라 테스트를 받기 위해 홀로 시카고에 입성한 배두나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워쇼스키 남매는 배두나의 영어 실력이 매우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이에 MC 유세윤이 "비와 배두나의 영어실력을 비교해 달라"고 묻자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우린 그런 비교 안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두나 헐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1월 9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