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가 콘서트 도중 오열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김연우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일찌감치 티켓을 예매했던 한 팬의 티켓에 ‘본인사망 순직’이라는 문구가 적힌 채 현장으로 발송됐고, 이를 본 공연 관계자가 김연우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하네요~
소식을 들은 김연우는 마음을 추스르고 담담한 듯 무대에 올랐지만 고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하던 도중 눈물을 쏟아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김연우는 “공연 중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좋은 곳에 가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과 함께 오열했다고 하네요...
김연우는 안타까운 팬 생각에 울면서도 끝까지 노래를 마무리 했다고 하는데..아; 눈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