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종명이 28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ㅠㅠ
이달 중순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한 가수 홍종명은 끝내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28일 새벽 최종 뇌사판정을 받았어요.
유족은 가수 홍정명 사망의 생전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수 홍종명은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마지막까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가수 홍정명 사망했습니다..
가수 홍정명은 뇌졸중을 앓아 세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신앙과 가족의 힘으로 극복해왔다고 유족들은 전했습니다.
이어 여러 동료가수들이 가수 홍정명 사망에 대해 슬픔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트로트가수 이범학은 가수 홍종명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이범학은 28일 스타뉴스와 통화를 갖고 "법 없이도 살 친구였다"고 회고했습니다. 이범학은 "평소 유쾌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친구였다"며 "항상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었다"고 도 말했어요.
한편 1967년생인 고인 가수 홍정명은 1988년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OST곡 '사랑의 신비'로 데뷔, 89년에는 이유용 박창규 윤상필 등과 함께 밴드 이데아를 결성, 정규 1집을 내기도 했습니다. 1997년엔 심은하 이병헌 주연의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의 주제곡 '내가 가야할 길'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수 홍정명 사망.....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