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영화 ‘밤의 여왕’으로 돌아온다.
김성은은 천정명, 김민정 등이 캐스팅된 ‘밤의 여왕’(김제영 감독)에 합류를 결정한 것. 김성은은 극중 천정명이 대학 시절 짝사랑한 퀸가 지연 역을 연기한다. 천정명과 김민정 사이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중요한 역할으로 알려졌다.
‘밤의 여왕’은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는 여자와 결혼한 남편(천정명)이 아내(김민정)의 과거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바람의 파이터’ ‘해바라기’ ‘무방비 도시’ ‘인사동 스캔들’ ‘원더풀 라디오’에 이어 영화사 아이비전에서 6번 째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원더풀 라디오’의 각본을 맡았던 김제영 감독이 각본을 썼고, 이 영화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다.
한편, 김성은은 내년 초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테이스티로드4’ MC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