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개콘 [생활의 발견] 에 깜짝 등장한 송지효, 한상진!!
여자 킬러와 레옹으로 변신하여 관중들을 빵빵 터트렸던 그들의 정체는 바로
영화 <자칼이 온다> 속의 모습!!
검색어 순위를 싹쓸이하며 화제를 일으킨 그들
개콘 출연과 함께 영화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폭ㅋ발ㅋ하는 지금,
난 이미 그전에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보고 왔다는 사실!
그런 의미에서 <자칼이 온다> 후기를 풀어보겠음 ^0^
<자칼이 온다> 는 우선 런닝맨의 멍~지효로 익숙했던
송지효의 이미지를 다시 확 바꿔줌!
"레옹에게 사사받고 킬빌에게 인정받은 전설의 킬러"
봉민정
심상치 않은 카피로 소개되고 있는 이 캐릭터.
전설의 킬러라고는 하지만 극 초중반까지는
뭔가 허술하고, 귀엽고 코믹한 모습을 보여줌.
친근하면서 사랑스러운 모습!
게다가 뽀글머리를 해도 이뿨...새삼 느낀 이쁘지효 ㅠ_ㅠ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예측불허의 전개가 벌어지면서
진짜 킬러다운 모습을 발휘!! +_+
송지효의 연기 스펙트럼을 재발견하게 되었음 bb
"자체발광 꽃미모 여심킬러 TOP스타"
최현
그리고 또한 배우로서 대변신에 성공한 김재중!
한류스타이자 꽃미남 톱스타 역이라니 정말 설정만은 싱크로율 100%
그런데 정말... 김재중이 이렇게까지 망가지다니!!!ㅋㅋㅋ
이전까지 연기한 캐릭터들을 생각해보면 정말...엄청난 변신인 듯ㅋㅋㅋ
그런데 의외로 망가지는 연기가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잘생긴 사람이 인정사정없이 망가지니까 정말 더 빵빵 터짐ㅋㅋㅋㅋㅋ
안그럴 것 같이 생겨서 왜이렇게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보고 팬도 아닌데 김재중 완전 좋아짐 > <
그만큼 주연 캐릭터들의 매력이 넘치고,
또 코미디 영화인 만큼 웃음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감초 조연들도 개성, 매력 만점이었음!
변태형사 마반장 역의 오달수, 융통성없는 신팀장 역의 한상진
그리고 부티나는 스폰서 안젤라 역의 김성령까지
캐릭터들의 코믹 앙상블에 내내 흥미진진하고 웃음이 쉴새없이 터져나옴ㅋㅋㅋ
게다가 마지막엔 반전도 있음!
참신한 소재에 스토리도 정말 예측불허 흥미진진
그리고 마지막엔 생각지도 못한 반전까지!
실컷 웃으며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였음!
11월 15일, 이제 곧 개봉하던데 또 보고싶을 정도!!
벌써부터 <늑대소년>과 <브레이킹 던 part2>까지 제치고
예매율 1위 등극...!!
개봉하면 완전...대박날 듯한 예감이 ㅎㄷㄷ
<자칼이 온다>
추천머겅ㅋ 두번머겅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