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가 쥬얼리 불화설과 왕따설을 해명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강심장에 이지현이 출연해 쥬얼리로 활동하던 당시의 이야기와 상처 속에 팀을 떠나야 했던 심경을 밝히는 도중 함께 활동한 박정아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박정아는 불화설과 팀 내 왕따설 등, 쥬얼리를 둘러싼 각종 소문에 대해 박정아는 "제가 리더로서 우유부단했다"고 스스로에게 책임을 돌리며 말문을 열었다네요..
박정아는 "문제가 생기면 끄집어 올려서 풀게 해줬어야 했는데 항상 잠재우기만 했다. 그렇게 했던 것이 결국에는 다 지났을 때 터진것"이라며 "서인영씨가 웃자고 한 얘기들이 당시 사화적 상황과 맞물리면서 더 큰 문제로 비화됐던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박정아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인영씨는 웃자고 한 얘기였고, 후에 '우리가 언제 널 왕따시켰니. 네가 우리를 왕따 시켰지'라고 장난치며 얘기도 했었는데 일이 일파만파 겉잡을수 없이 커져버렸다고 하네요..
힘든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힌 박정아는 "나는 정말 쥬얼리를 사랑한다. 내 20대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그룹"이라며 "사실은 그게 아닌데 점점 이야기가 커지니 가슴이 아팠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정아는 솔직한 심경을 밝히는 중에도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문제가 커질 것 같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좀 되바라질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남들이 뭔 말을 하든 자기가 아니면 된다 이런 고집은 좀 있어도 좋을거 같은데..무슨말을 하든 남들한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먼저 생각하면...에휴...정말 힘들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