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외할머니를 그리며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스타 인생극장-황정음 편'에서 황정음이 그리운 외할머니를 추억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는덷요....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생전 생신을 맞아 황정음은 외할머니 산소에 찾았는데요.... 제작진이 "외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시겠다"고 말하자 황정음은 이내 차 안에서 눈물을 펑펑 쏟으며 "겨우겨우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물어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픈 분이다. 묻지 말아달라"고 말했다고하네요....
이어 산소에 도착해서도 황정음은 "할머니가 답답해 할 것 같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지금 이렇게 후회해봤자 뭐하겠냐. 있을 때 더 잘해드릴 걸 한다"고 말하며 슬픈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네요....
황정음은 외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는데요.... 황정음은 "지금도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할머니가 없었다면 난 더 나쁜 사람이 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할머니는 할머니 그 자체만으로도 나에게 가르침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재차 흘렸다고 합니다...
정말 할머니하고 각별했나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