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가 그간의 설움을 모두 떨쳐버렸다네요....
나는 가수다'에서는 새 가수 신효범씨와 테이씨가 합류한 가운데
12라운드 1차경연이 펼쳐졌는데요....
적우는 이날 경연에서 2위를 하였습니다....
적우는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 아이고 울면 안 되는데"라며
"오늘 나에게 주신 것은 청중평가단 상이다.
눈이 별처럼 빛났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이어 "살았다"고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늪에 빠져있는 느낌이었다. 상대가 없는 싸움을 했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고합니다....
이날 경연에서 안치환의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 를 열창한 적우는 제 노래를 제대로 선곡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 역시 청중단의 마음을 이끄는데 큰 몫을 했고 적우의 화끈하고 뛰어난 무대매너에 신난 청중단들은 자동적으로 기립했고 적우를 환호했습니다...
정말 마음고생 많이 하는 모습만 나왔었는데... .
다행이에요.. 여유를 찾아서 본연의 노래를 들려주셔서...
앞으로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