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의 예비 신부 이명천씨가 예비신랑 대신해서 사과를 했네요 그 이유는
노유민이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금일 조카 노권 허각 닮았다고 한 마디 했다가
온 가족 분들에게 다굴(몰매를 맞았다는 뜻의 비속어). 진짜 그런데…"라는 글을 남기면서
이글을 본 허각의 팬들은
"같은 연예인인데 허각의 외모를 가지고 함부로 말하는 것 같다"라며 비난했고
이에 이씨가 노유민을 대신해 사과글을 남긴것이라고 하네요
"허각씨 저는 노유민군과 결혼할 예비신부에요~ 귀여운 조카 옆모습이 허각씨와
많이 닮아서 즐겁자고 올린 글에 팬분들이 노하신 것 같아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라고 하고
이어 이씨는 "참고로 노유민씨는 허각씨 팬이에요~ 귀여운 우리 조카 권이 사진 올려드립니다"라며 허각을 닮았다던 조카 사진을 공개 했네요
이에 허각은 트위터를 통해 "조카분 사진 너무 잘 봤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저랑은
안 닮은 것 같아요. 너무 귀여워서"라고 쿨하게 받았네요 ㅎ
이어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날에 축복이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해프닝 이후 노유민은 트위터를 통해 허각에게 "와이프가 허각씨가 축가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연락하죠?"라고 남겼다는데요.
축가가지 불러준다면 정말 대인배 허각씨겠네요 ㅎㅎ
허각씨 성격도 좋고 노유민씨 아들은 넘 잘생겼네요 근데 정말 닮았음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