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수정이 안방극장 복귀 의사를 조심스레 내비쳤다고 하네요.
황수정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이화동 구립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하는데
황수정측 관계자는 일회성 봉사가 아닌 올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는군요.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노인들에게 떡국을 배식한 황수정은 이어 열린 노래자랑 행사에 참석,
연단에 올라 인사를 한 뒤 오후 1시15분쯤 복지관을 나섰다고...
이날 행사 내내 말없이 미소만 짓던 황수정은 차량에 오르기 전 “드라마는 언제쯤 할 것이냐”는 물음에 “조만간요”라고 짧게 답하고 복지관을 떠났다고 하는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는군요.
황수정 씨의 봉사활동이 복귀를 위한 수단이 아닌 진심으로 하는 봉사이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