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이혁재는 "일찍 사과를 드렸어야 했는데 상황이 그렇게 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혁재는 지난 1월 인천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에 폭력을 행사한 일이 있었드랬죠.
"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내 잘못으로 생긴 일이지만 제 자신을 돌이켜보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너무 철부지였다.
지난 38년 간 나를 믿어줬던 부모님에게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드린 점과 사랑하는 아내에게 커다란 실망을 준 것에 대해 죄책감이 깊다.방송 복귀는 아직 이다.
자숙하고 있는 중이고 정서적으로 저를 사랑해 주셨던 시청자들이 갖고 계신 배신감, 실망감이 치유되기까지는 많은 노력을 하며 기다릴 것이다”
사실 이전 사건이나 방송복귀나 그다지 기대는 없습니다만...
가족들에게는 마음 아픈 긴 세월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