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극 ‘웃음의 대학’의 6개월 장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봉태규는 SBS 드라마 ‘워킹 맘’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개인의 취향’으로 안방극장에 깜짝 복귀했다. ‘개인의 취향’에서 봉태규는 개인(손예진 분)의 대학 동창이자 오래된 이성 친구인 원호 역으로 등장했다. 원호는 개인의 ‘절친’으로 개인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귀여운 인물이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봉태규의 모습에 “봉태규 분량 확~~~ 늘려라. 코믹 연기는 봉태규가 짱이다.ㅋㅋㅋ(ID:베엘제불)”, “봉태규 연기 넘 잘해(ID:PinPin)” 등의 반응을 보였다.
봉태규는 ‘개인의 취향’에서 1회에만 특별 출연하기로 돼 있었지만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극 초반의 탄력을 주도할 히든카드로 2회까지 출연 분량을 늘리게 됐다. 1회 분에서 얼떨결에 손예진의 입술을 훔친 봉태규는 2회에서 이민호와 손예진을 이어주는 큐피트 역할로 극의 본격적인 실마리를 제공하며 또 한 번 재미를 선사하고 퇴장할 예정이다.
한편, 봉태규는 자유로운 영혼의 젊은 뮤지션을 열연한 영화 ‘청춘 그루브’의 개봉을 앞두고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또한 연쇄 살인마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영화 ‘생존’의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천경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이슈 뉴스!!!
‘위험’한 관계에 빠진 ‘순수’한 ‘하녀’ 전도연, 파격 포스터 공개
김연아, “쇼트 말아먹고 시리얼 말아드심” 토리노 사진공개
'서프라이즈', 7년전 4월1일 장국영은 과연 자살했나?
이효리가 돌아왔다, 스타일 뒤엎은 ‘그네’ 공개..반응 ‘폭발’
이민호 '게이 변신'에 시청자들 "남신 강림!" 호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