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은 최근 진행된 SBS ‘신동엽의 300-미혼남성 특집’ 녹화에 미혼남성을 대표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고영욱은 그동안의 화려한 연애경력을 자랑하며 매 문제 때마다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들려주는가 하면 300명 남성들에게 연애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고영욱은 “얼굴이 김태희(?)면, 성격이 최악이라도 만나고 본다?”는 문제에서 “룰라 활동 당시 정말 예쁜 여자 분들을 많이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영욱은 “그 중에 성격이 안 좋은 분도 계셨는데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하는가 하며 양주병으로 신정환의 머리를 때린 적도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고영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이성이 술에 취해서 기대온다면 깨워서 집에 보낼 것인가? 끌어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술에 취한 여성분은 차에서 편히 쉬게 해드려야 한다”며 자신만의 화려한 연애경력의 노하우를 슬쩍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끊임없이 쏟아졌던 고영욱의 연애스토리 폭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동엽의 300-미혼남성 특집’은 오는 4월 4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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