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은 오는 5월 1일 한 살 연상의 변호사 예비신랑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박기영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에 휘말렸을 때 처음 만났다.
당시 변호사인 예비신랑이 박기영의 변호를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독실한 기독교인인 두 사람은 교회를 함께 다니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기영은 지난 1997년 ‘원'(One)’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산책’, ‘마지막 사랑’ 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 7집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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