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추석특집 '아이돌 빅쇼'에서는 G-Dragon, 소녀시대, 2NE1, 카라, 이승기, 포미닛(4minute), 2AM, 애프터스쿨(After school)까지 최고의 아이돌이 모여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조인트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각 그룹마다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해 댄스 최강 걸그룹이란 자존심을 걸고 정면승부를 펼친다. 한국의 푸시캣돌스 애프터스쿨은 실제로 푸시캣돌스를 재연한다. 유이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멤버들과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독무를 뛰어넘는 무대 바닥을 이용한 섹시댄스는 물론 의자 댄스 등을 펼쳐 섹시그룹 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녀시대 수영 유리 효연은 3인조 파워풀 댄스그룹으로 깜짝 변신한다. 이들은 소녀시대의 여성스러운 군무가 아닌,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댄스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카라 니콜과 구하라는 귀여운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섹시댄스를 준비했고, 이에 맞서 승연 규리 지영은 파워 넘치는 힙합 댄스를 선보여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포미닛은 멤버 현아를 필두로 그룹으로서는 과감하게 미니스커트에 맨발로 무대에 올라 비욘세의 '데쟈뷰' 업그레이드 섹시버전을 공개한다. SBS 인기가요 걸그룹 특집 때 선보였던 독무와는 비교할 수 없는 뇌쇄적인 댄스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추석특집 '아이돌 빅쇼'에서는 카라의 아침 기상모습이 깜짝 공개된다. 카라의 숙소가 공개 되는 것. 실제 '아이돌 빅쇼' 제작진은 이른 아침에 카라의 숙소를 깜짝 방문했고, 그들의 아침풍경을 가감없이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잠에서 깨자마자 카메라를 본 멤버들의 재미있는 반응은 물론, 촬영 당일 시험을 보기위해 학교에 가는 막내 지영을 마중해주는 훈훈한 멤버들 또래 친구들처럼 인터넷을 즐기며 수다를 떠는 모습 등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카라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돌그룹의 색다른 매력과 넘치는 끼는 3일 토요일 밤 11시 20분 SBS 추석특집 '아이돌 빅쇼'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유승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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