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종민과 함께 결승까지 진출한 전세홍은 고음부분에서 허스키한 목소리를 선보였고, 이휘재는 "남자다" 하고 소리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전세홍은 MC 이휘재의 나이를 노래 선곡 번호로 암시해 이휘재에게 귀여운 복수를 하기도 했다.
전세홍은 그간 숱한 영화제에서 쇼킹하면서도 멋진 드레스룩을 선보여 '레드 카펫의 여신'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에서는 그린 컬러의 메탈릭한 소재로서, 몸체를 바탕 삼아 크로스 시킨 대담한 드레이프를 주어 케이킴 특유의 한껏 섹시하면서 여신과 같은 고귀한 아름다움을 더한 드레스로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한다며 귀뜸했다.
전세홍은 드라마 '위기위발 풍년빌라'에서 중견배우 백윤식의 상대역 유라로 촬영 중이며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SBS '도전천곡 추석특집 커플열전'은 추석 당일인 3일 오전 8시 30분, 4일 일요일 오전 7시 40분에 이틀에 이어 방송된다.
권민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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