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환이 10월 1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신봉선이 박성광과 내게 동시에 대시를 했다"고 밝힌 것. 얼마 전 '해피투게더'를 방문한 박성광이 신봉선이 자신에게 대시를 했다고 밝혔는데, 허경환 역시 신봉선이 박성광과 같은 시기에 자신에게도 대시를 했다고 폭로했다.
허경환은 "늦은 시간에 신봉선이 '누나 어때?'라는 문자를 보내 나를 헷갈리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은 당황스러워하며 "평소 예뻐하던 후배라서 장난을 친 것뿐"이라고 변명을 했지만, '해피투게더' MC들은 신봉선이 역시 ‘후배킬러’라며 의혹 가득한 눈길로 쳐다봤다고.
이어 허경환은 작년 '해피투게더'가 여름특집으로 제주도를 갔을 때도 신봉선이 자신을 헷갈리게 했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의 MC몽과 이승기, 그리고 영화배우 봉태규가 함께 출연해 재치만점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허경환이 밝힌 ‘후배킬러’신봉선의 일화와 이들의 폭로는 10월 1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모두 공개된다.
박미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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