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울음 / 정연복
웃음은 고단한 삶의 활력소이지만
헤픈 웃음의 뒤끝은 허망함이다.
울음은 살아가면서 되도록 피하고 싶은 거지만
속 깊은 울음 뒤에는 맑은 산뜻함이 있다.
가슴을 여미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웃음보다 울음이 더 그윽이 고맙고 아름답다. |
웃음과 울음 / 정연복
웃음은 고단한 삶의 활력소이지만
헤픈 웃음의 뒤끝은 허망함이다.
울음은 살아가면서 되도록 피하고 싶은 거지만
속 깊은 울음 뒤에는 맑은 산뜻함이 있다.
가슴을 여미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웃음보다 울음이 더 그윽이 고맙고 아름답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