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 비비크림 논란이다 3중 세안에도 지워지지 않은 형광물질에 충격!
이넬화장품이 형광 비비크림과 관련해 4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입큰 제품 및 고객 응대 관련하여 자사 제품을 믿고 사용해 주시는 고객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인성교육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하여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지난 2일 게시판에 입큰의 비비크림 제품을 사용한 뒤 형광 현상을 겪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입큰 비비크림을 바른 뒤 클럽 조명 아래에 서자 얼굴 전체가 푸른색 형광빛이 났고
휴지, 손 비누, 클렌징 제품 등으로 얼굴을 닦아내도 효과가 없었다고.
해당 고객은 이넬화장품 고객센터에 항의를 했지만 이를 응대한 직원과 팀장이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
제품과 진단서를 보내라. 담당자 이름을 알려줄 수 없다”별 문제가 아니라는 태도로 응대했다고 주장했다.
화가 난 사용자가 대만에서 해당 제품이 형광물질 때문에 판매 중단된 사실을 얘기하는 등 강력한 태도를
보였지만 업체 측에서는 “제품 값을 돌려 줄 테니 물건을 택배로 보내라. 해당 제품 때문에 피부트러블이 생겼다는 의사 진단서를 보내면 병원비 정도는 부담하겠다”며 여전히 안일한 태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