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가 갈수록 발전함에 따라
감각적인 미장센이 돋보이는 영화가 등장하기 시작함ㅋㅋ
개인적으로 범죄영화를 좋아하는 지라
특히 미장센이 좋았던 스타일리시한 범죄 영화를 정리해 봤음!
그 첫 번째 작품은 바로 '달콤한 인생'
지금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의
2005년 작품으로 '달콤한 인생'을 통해 충무로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됨
"돌이킬 수 없다면, 끝까지 폼나게 간다!"는 영화의 카피처럼
느와르 영화인데 우아르라고 불릴만큼
스타일 좋은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임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란 명대사를 남긴
강사장 역의 김영철도 좋지만
황정민의 조커처럼 찢어진 상처는 정말 인상적이었음..bb
이건 뭐 영화가 아니라
커피 광고 속 한 장면 같음ㅋㅋㅋ
그리고 두 번째 영화는
감성액션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2010년 아저씨란 단어의 의미조차 새롭게 한 영화
'아저씨'
미성년자관람불가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약 6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 성적을 올림!!!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든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이면서
여성관객과 남성관객 호응을 동시에 이끔!
정말 많은 패러디를 통해 화자됐던
원빈 머리 깎는 장면!ㅠㅠㅠㅠ 멋져.......♡
후반부에 보여준 리얼한 액션씬은
한국 액션영화에 한 획을 그은 장면인듯ㅋㅋㅋ
원빈이 나오면 그냥 화보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 나의 눈 길을 끄는 한 작품이 있는데
바로 7월에 개봉하는 영화
'좋은 친구들'
지성, 주지훈, 이광수 주연으로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범죄 드라마라고 함
공개된 스틸을 보니
영화가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빡!!ㅋㅋㅋㅋ
색감이 너무 예쁨ㅠㅠ 내 스탈이야~
훈훈해..♡♡♡
그리고 이런 영화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섬세한 감정선인데
'달콤한 인생'이랑 '아저씨' 둘 다
캐릭터들 내면이 잘 보여져서 더더 좋아함ㅎㅎㅎ
'좋은 친구들'도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세 남자의 모습부터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까지
폭넓은 감정을 담았다고 함
세 배우들이 스틸에서 섬세한 감정이 보여서
영화 기대중ㅠㅠㅠㅠ
마무으리!
이런 영화에 빠지면 섭섭한
'수트 간지' 사진 모음ㅋ
이병헌 카리스마 대박!!
ㅠㅠㅠㅠㅠ 원빈... 그냥 인간이 아님...
안구정화 되는 세 남자 수트간지><
역시 남자는 수트가 진리!!
굳굳
